SNS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알린다는 점에서 해시태그, 네이밍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이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행'이라는 네이밍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다행'은 '다'같이 '행'복하자의 앞 글자를 딴 네이밍이며 '다같이 행복해서 '다행'이다'라는 의미도 담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SNS를 통해 자신이 아닌 타인의 삶에 기준을 두고,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우울해하고는 합니다. 주변에서는 특별히 연예인을 동경하는가싶다가도, 이내 비교의 잣대를 들이대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봐왔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에 행복이 없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는 행복한 감정을 느낄 권리가 있고, 행복한 감정을 충분히 경험하고 있으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특정한 사람들, 너만, 혹은 나만 갖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행복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다행이라는 네이밍을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행복한 감정은 공유할수록 더욱 커집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눌수록 반이 된다는 옛말이 있는 것처럼요.

다같이 행복해서 정말 다행이야.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