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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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루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19-11-17 19:15본문
[스스로를 칭찬하기]
최근 취업 실패와 이에 따른 주변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 좌절감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탓하는 마음은 점점 제 자신을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모난 마음으로 친구에게 “난 취업도 못하고, 면접에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 어떻게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라며 한탄을 했는데, 친구는 엉뚱한 소리를 했습니다.
“너는 잘 먹고, 잘 자고, 방귀도 잘 뀌어.” 이 엉뚱하고 별 것 아닌 대답이, 의외로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됐지. 내가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하며 제 별 것 아닌 장점들을 하나씩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별 것 아닌 것(예를 들면 청소를 잘 한다, 라면을 맛있게 끓인다, 머릿결이 부드럽다 등)도 장점이라며 친구와 대화하다 보니, 우울감은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지만 한 번 웃게 되니 그 웃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며 사랑하자는 마음을 먹으면서, 저는 더욱 행복해졌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먹고 난 후에는, 한 번의 실패로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의지를 다시 다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칭찬해보세요! 별 것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다보면 웃음이 생겨나고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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