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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원님희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1-28 22: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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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reelnara.info■ 방송 시간 : 1월 28일(수) 16:00~17:00 KBS1■ 진행 : 김용준 기자■ 출연 : 정철진 / 경제 평론가
https://youtu.be/jBOu1QhI3YY
◎김용준 : 국내 증시가 연일 호황을 이루자, 투자자들이 이런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더 넣을걸, 아니 좀 빚내서 넣을걸. 빚투 지표로 불리는 신용거래 융자 잔액이 처음으로 29조 원을 넘겼다는 하는데요 바다이야기룰 . 괜찮은 건지 살펴봅니다. 정부가 개인과 개인사업자 등 수백만 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해 줬습니다. 이 신용 사면으로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게 됐지만, 아니 그러면 나는 빚을 왜 갚은 거야? 이런 도덕적 해이 조짐도 보입니다. 알면 득이 되고 돈이 되는 시간 이 주의 경제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철진 : 네 릴게임5만 . 안녕하십니까.
◎김용준 : 관세 얘기 먼저 잠깐 하겠습니다. 지금 인상...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 나섰고. 그러면 트럼프 목적이 진짜 관세 인상에 있는 게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 거일 수도 있다. 이런 관측은 왜 나오는 거예요?
▼정철진 : 그렇습니다. 이제 어제 아침에 다시 바다이야기사이트 한국의 자동차 관세 15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이제 하루 만에, 오늘 아침에 또 한국과 잘 협의할 것이다라는 또 일종의 타코를 보였었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을 포함해서 이제 미국 언론들은 크게 두 가지 측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자동차 관세를 놓고 이렇게 몽니를 벌이지? 왜 다른 소리를 하지? 첫 번째는 일단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바다이야기합법 판결이라는 게 좀 남아 있지 않습니까?
◎김용준 : 그렇습니다.
▼정철진 :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굉장히 리스키하고 어쨌거나 1월, 2월에는 나올 듯, 나올 듯, 안 나오는 걸로 봐서 아마 하반기까지도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미룰 수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그 전에 좀 확실하게 몇 가지를 좀 매듭지어 바다이야기게임방법 놓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빨리 국회 비준, 빨리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일종의 계약을 맺게 됨으로써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더 빠르게 실질적인 투자가 오면 좋겠죠? 이런 것들을 노림수여서 이게 연방대법원의 판결이라는 그런 불확실성 전에 한국과 빨리빨리 진행하고 싶어서 이렇게 몰아쳤다라는 분석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오늘 뭐 월스트리트 저널도 얘기하는 건데 이제 쿠팡 상태.
◎김용준 : 아, 쿠팡. 예.
▼정철진 : 이게 이제 온플법.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 관련해가지고 미국은 우리는 이제 쿠팡을 되게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이 쿠팡이라는 회사를 전형적으로 미국 회사, 미국 유통기업, 미국 플랫폼 기업으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의 일련의 사태를 쿠팡에 대한 탄압, 미국 빅테크들에 대한 규제로 좀 확대해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뭐 일종의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뭐 갑자기 자동차 관세를 들고 나왔다. 이런 두 가지 분석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김용준 : 관세가 만약에 25%로 다시 올라가면 참 여러 가지 피해가 예상되기도 하고. 지금 기업들 분위기는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정철진 : 이제 자동차하고 그 외의 분위기가 좀 다른데요. 일단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계적으로 표현을 해서 다시 15%에서 25%로 관세가 확대된다면 관세 비용만 한 3조 원,
◎김용준 : 3조 원? 예.
▼정철진 : 4조 원이 더 부담되게 되는데.
◎김용준 : 어, 3~4조.
▼정철진 : 이게 극단으로 가게 되면 피해가 더 클 수가 있겠죠. 저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관세 때문에 우리가 가령 차값을 올려야 되는 상황이고 뭐 그렇게 되면 최대 대미차 수출이 20%가량은 줄어들 수 있다. 여기까지 나오는데, 아마 저 정도는 이제 최대 피해액을 잡은 것 같아요. 대외경제연구소에서. 왜냐하면 이제 아마 현대차 같은 경우에 본인이 감내하기 또 그걸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김용준 : 그렇습니다. 예예.
▼정철진 : 그러나 저 정도의 다시 재인상 됐을 때 피해는 이제 예측되고 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그 외에 이제 이 불씨가 과연 자동차로만 끝날 것인가? 일명 무역법 301조. 이 슈퍼 301조를 휘둘러서 자동차 때리고 뭐 다시 뭐 어디 때리고, 어디 때리고 그리고 마지막 보루인 반도체를 건드리지 않을까? 이런 우려는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상당수 전문가들은 지금 이 K-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안 그래도 메모리 반도체를 지금 구할 수가 없거든요. 품귀현상에 벌써 1분기에도 가격이 30% 오른, 40% 오른다, 50% 오른다고 하는데, 여기에 관세까지 때리는 것은 못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자동차 역시도 한다고 했다가 바로 또 협의할 것이다라고 타코, 이제 꼬리를 내렸다고 평가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단 긴장감 있게 트럼프가 또 이러다가 되치기를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좀 바라봐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 이 주의 경제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관세 여파에도 코스피, 코스닥 나란히 뭐 상승 국면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지금 종가를 보니까 그 영향이 좀 반영이 된 것 같은데. 코스닥 지수도 4년 만에 지금 1,000선 넘어서 뭐 천스닥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고점 돌파가 배경 어디 있다 보시는지?
▼정철진 : 일단 코스피가 5,000피를 가는 것은 많이 이야기를 했고요. 코스닥을 가야 될 것 같은데. 우리가 보통 주가가 오르려면 크게 삼박자가 맞아야 됩니다.
◎김용준 : 삼박자. 예.
▼정철진 : 그래서 하나는 기업의 실적을 보고요. 두 번째는 수급이라고 하죠. 살려는 파워, 매수 파워. 그리고 세 번째가 정부 정책입니다. 지금 코스닥을 놓고 보면 일단 실적은 코스피와는 좀 달라요.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 외의 방산기업들 진짜 실적이 괄목상대하고 좋아지고 있거든요. 그러나 현재 코스닥을 놓고 보면 실적에 있어서 뭔가 뚜렷한 뭐 회복 개선 성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2개 요소. 정부 정책과 수급이,
◎김용준 : 네. 수급.
▼정철진 : 엄청나도 너무나 엄청납니다. 가령 정부 정책 같은 경우에는 일단 5,000피 달성도 했고, 그다음에 3,000스닥을 향해 간다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걸지 않았었습니까?
◎김용준 : 네네.
▼정철진 : 그리고 코스닥 활성화 대책 나온다고 하고 연기금을 어떻게든 코스닥과 함께 수급을 좀 확대한다는 이야기를 뉘앙스도 풍기고 있고 하니까 이런 정책 기대감이 굉장히 커져 있고요. 또 여기에 국민 성장 펀드도 있고. 그리고 수급인데. 수급은 뭐냐? 일반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가 2,300~2,400이었던 게 채 10개월, 1년도 안 돼서 5,000포인트가 간 걸 눈으로 목도 했잖아요. 그런데 정부가 이제 코스닥을 3천을 보내겠다라는 이제 이야기를 하니까. 한 번의 그 신뢰 믿음 때문에, '야 그러면 정말 가겠네.'라는 입장에서 그렇게 지금 매일, 매일, 매일 개인들의 큰돈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걸 잘 보셔야 되는 게.
◎김용준: 네.
▼정철진: 어떤 식으로 개인들의 큰돈이 들어오느냐, ETF를 지금. 거의 역사상 이런 순간이 처음 있었나 할 정도로 매일 엄청나게 삽니다. 그러니까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들을 사고 있는데요. 지금 어떤 상황들이 나오고 있냐면 이게 매수 주체로 보면 기관으로 잡혀요. 기관이 오늘도 2조 4천억 1조 원대, 그제는 2조 6천억, 1조 원. 그럼, 이걸 보고 기관이 이렇게 코스닥 사서 올리네라고 하시겠지만, 그 기관은 일종의 아주 그냥 단적으로 말하면 ETF 자금 있지 않습니까? ETF 자금이 금융투자를 통해서 기관으로 잡히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매일매일 9시 땡 치면 개인들이 달려들어서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 거기에 2배짜리가 되는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사면서. 이 ETF라는 게 결국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계적으로 사들이거든요. 그러니까 1위부터 15위를 매일, 매일 큰돈들이 1조, 2조씩 사게 되니까.
◎김용준: 그 몇십 %씩 계속 급등하고 있잖아요.
▼정철진: 지금, 제가 5일간을 봤는데요. 이제 코스닥만으로 보겠습니다. 코스닥150 말고 2%, 2.4%, 7%, 1.7%, 4.7%. 그러니까 만약에 ETF로만 들어갔다라고 하면, 5일 동안에 거의 한 22% 정도. 그러니까, 이거를 볼 수가 있는 건데, 이건 추종이 코스닥이 아니라, 코스닥150으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코스닥150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웬만한 ETF는 한 35%. 그걸 레버리지로 건 분들은 60%, 70%예요. 그런데 ETF를 투자해서 5일 동안 60%를 번다라는 것은. 지금, 거의 돈 복사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를 들려면 약 한 1시간 정도 이 교육을 받아야 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 금융투자 교육원이라는 데서 그 사이트가 마비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급하죠. '포모'라고 하죠. 그러니까 코스피 5천을 놓친 분들이, 그럼 코스닥 3천은 나는 안 놓치겠다라는 생각으로 지금 ETF를 하는 거고요. 또 그럼 왜 ETF를 하지 코스피 할 때를 잘 보시면요.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몇몇 종목을 가지고 5천피를 올려버렸잖아요. 그러니까, 작년 우리 뭐, 개인 매수, 순매수 1위 기업이 네이버였거든요. 네이버는 철저하게 상승장에 소외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때 또 아이디어를 얻은 거예요. 그럴 바에야 시가총액 상위만 가지 그러면 내가 하나, 하나를 못 사니까 코스닥 ETF를 사자. 그러니까, 하나의 일종의 포모와 반성과 이걸 반면교사 삼아서. 지금, 이 일종의 코스닥 광풍이 불고 있다. 아마도 내일 이런 추세라면 또 개인들이 ETF 오고, 이게 기관으로 잡혀서 또 1조 원 이상 사게 되고, 이 논리대로라고 하면 코스닥이 또 2%, 3% 또 올릴 수 있는 이런 현상들이 나오게 되면서 현재 코스닥이 무섭도록 급등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 가능합니다.
◎김용준: 그래서, 그 수급에 대한 어떤 열망들. 이런 것들이 좀 뭉쳐져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더 살 걸, 그냥 더 사는 정도가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살 걸. 이런 얘기를 좀 많이 하는데. 실제로 지금 빚투 규모도 지금 최대라고 하던데, 자칫 이게 위험 신호는 아닐지, 어떻게 보세요?
▼정철진: 위험 신호죠. 29조, 아마 저 정도라면 이제 신용 융자잔고, 빚 투자도 30조가 될 것 같은데. 저게 양날, 이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 게, 동시에 우리가 '고객 예탁금'이라고 하죠. 이제 나는 주식 투자할 거야라고 하는 이 대기성 자금이 96조, 97조, 100조로 갈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고객 예탁금 대비, 빛 투자를 한 3분의 1의 이하 정도면은 그래도 버틸 만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김용준: 네.
▼정철진: 빚투 자체로서 29조 됐어, 신용융자 30조 시대에 무섭죠. 근데 고객 예탁금이 100조래, 그러면 100조 대비 30조는 또 이게 분명히 빚투가 위험한 건 맞지만, 그 대비. 또 주식으로 들어오려는 이 자금도 엄청나게 많거든요. 이런 추이라면 거기다 '포모'이기도 하고, 은행에서 뭐, 석 달 동안. 석 달도 안 돼서 30조씩 빠져가지고, 주식으로, 주식으로 밀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분명히 위험하기는 하지만, 일단은 이 주식 투자 고객 예탁금의 증가 폭을 좀 먼저 더 체크를 해 볼 필요도 있다라는 생각도 좀 함께 있습니다.
◎김용준: 마지막으로 주식 관련해서. 지금 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고. 참, 우리 주식 시장이 호재에는 약하게 반응하고, 약재, 악재에는 강하게 반응한다, 이런 말도 나오는데. 지금 요즘 같은 불장에 이런 부분은 좀, 개인 투자자분들이 조심해야 된다고 조언하신다면, 어떤 말씀하시겠어요?
▼정철진: 저도 이제 코스피와 코스닥의 양상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오늘 하이닉스도 엄청나기는 한데, 이들은 '실적 전망'이라는 것들하고 실질적으로 D램 가격 메모리 반도체 상승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리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설명이 좀 되거든요. 그러나, 지금의 코스닥은 앞서 말한 3박자 중에서 실적은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냥 수급과 정책이거든요. 여기는 실적이라는 자리에 코스닥은 지금, 성장성 기대. 가령, 이제 '로봇 대장주'라고 하는 코스닥에, '레인보우로보틱스'라는 기업이 있는데 우리가 PER라고 하죠. 이 주가 수익 비율이 7천 배입니다. 7천 배라는 것은. 현재, 이 회사의 이익으로 7천 년을 벌어야 되는 그 주가거든요. 물론 이제 이익이 2배 오르면 내년에는 이게 3,500배로 떨어지고.
◎김용준: 네.
▼정철진: 이 회사가 이익이 10배가 늘어나면 7천 배가 순간적으로 700배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그런 기대 때문에 이렇게 들어가기는 하나, 그러나 현재 코스닥은 철저히 수급 장이기 때문에 그것도 개인이 계속 밀어붙이는 수급 장이기 때문에 그 끝은 알 수는 없지만, 한 번 그 수급이 꺾이기 시작했을 때 오는 소위 말하는 되치기, 이 피해는 훨씬 더 클 수 있다라는 점은 꼭 염두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김용준: 이주의 경제 세 번째 주제, 이 얘기 좀 나눠볼게요. 정부가 개인과 개인 사업자 약 292만 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 그러니까 신용 사면을 했다는 소식인데 궁금증이 생기죠. 자연스럽게 빚을 갚아줬다는 게 아니라, 연체 기록만 삭제했다는 건가 싶고, 그러면 누구를 대상으로 이걸 왜 하는 건가 그런 의문이 듭니다.
▼정철진: 그렇습니다. 신용카드를 쓰시잖아요. 그러다가 이제 통장에 이렇게 잔액이 부족하거나 할 때 되면 전화가 오잖아요. 그리고 이제 첫날, 둘째 날 하다가 이번에 넘기면 이제 기록 남습니다. 하지 않습니까? 보통 단기 연체는 5일부터고요. 장기 연체는 이제 90일 이상을 이제 연체하게 될 이 기록이 남게 되고, 90일 이상을 계속 연체를 하게 될 경우에는 거의 5년간의 연체 기록이 남게 되는데요. 이번에 사면해 준 것은 빚이 아니라, 그 연체 기록을 이제 사면을 해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빚을, 연체액이겠죠. 연체액을 채운 사람들에 한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292만 명이고요. 그 연체 규모가 한 25조 되는 돈들을 이제 사면을 해 줬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이게 왜 중요하지라고 할 텐데 이게 뭐 개인과 사업자 모두 포함입니다. 이 연체 기록이 남게 되면 이제 대출을 할 때 연체 기록 때문에 막힙니다. 카드도 못 내고, 일종의 신용 거래가 멈춰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계속해서 이번 정부, 전 정부, 전 전 정부 입장에서의 연체 기록 삭제들을 일종의 하나의 금융 거래 회복 등을 요구로 이제 하게 되는 건데, 이번에도 역시 단행을 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용준: 그러면 신용카드 발급도 다시 되고, 대출도 다시 받을 수 있고 뭐 그렇게 되는 거네요?
▼정철진: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되는데요. 연체 기록이 없더라도 신용카드를 막, 막 발급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번에 사면을 통해서 한 3만 8천 명 정도는 신용카드가 되게 되는 거고요. 신규 대출도 은행권에서 1금융권에서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950점 돼야 되니까, 저기 걸려 있었던 분들 한 11만 명 정도는 이번에 이제 연체 기록 깎아주면서 신용 점수 올라가서 일단 은행 대출 문턱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겠다라는 또 그런 금융위원회와 함께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용준: 그러면 실질적으로 어쨌든 사면 해 주니까 신용 점수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겠네요. 그러면 계속 신용점수만 높아지는 기회가 되지 않나요?
▼정철진: 그러니까 한 40점 평균적으로 45점도 되고, 60대 이상은 30점도 되고 개인 평점이 상상되게 되니까 이 고민이 뭐냐 하면 은행권 입장에서는, 이제 굉장히 정교하게 점수를 짜서 이 사람한테 대출은 얼마도 나가고 얼마를 해야 될까라고 하는데, 과거의 통계를 놓고 보면 연체한 분 3명 중에 저렇게 기록 삭제를 받잖아요. 그러면 그중에 한 분은 또 연체를 계속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금융권 입장에서는 저런 데이터 통계가, 특히 이제 대출에 대한 기준하는 표준 데이터가 의미가 점점 사라지겠죠. 왜냐하면 연체에도 봐주고 점수, 연체에도 봐주고 점수 이제 이런 측면이 하나가 있고, 모럴 해저드도 측면에서는 뭐냐 하면 연체 안 하시고 막 어렵게, 막 그 5일 전에 어떻게든 내 카드액 맞고, 빚 갚고, 막 하셨던 분들은 “야. 그냥 이제 연체해도 되겠네.”...
◎김용준: 그냥 좀 끌다가 이렇게 사면해 주면 추가 대출도 나오고, 뭐 하러 이렇게 고생하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어요.
▼정철진: 그쵸. 한 30일 정도 연체하다가 돈 생기면 그냥 연체 갚고 좀 기다리면, 정부가 또 내 기록을 삭제해 주겠다라는 그런 모럴 해저드가 확산될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
◎김용준: 이 주제 마지막 주제, 간략히만 다뤄볼게요. 콩알 금 모으기라는 게 있다고 하던데 이게 참 최근에 유행하는 재테크 중의 하나다. 어떤 내용인가요?
▼정철진: 지금 1kg 골드바가 우리 한 스마트폰 정도 되는데
◎김용준: 얼마 정도 돼요? 요즘에?
▼정철진: 한 2억 3천, 2억 2천만 원이고요. 한 돈, 한 돈 금반지도 아마 못 하실 텐데 얼마일 것 같습니까?
◎김용준: 한돈 요새 한 80만 원? 70만 원?
▼정철진: 110만 원, 120만 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금을 접근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10g도 이게 어려워요. 왜냐면 10g만 해도 이게 얼마입니까? 예. 그러니까 이제 1g 단위로 이제 사게 되는 건데, 1g만 하더라도 지금 보면 20만 원이 넘어요.
◎김용준: 1g에 20만 원,
▼정철진: 1g에 20만 원이 넘기 때문에 지금 어떠냐 하면 0.5g 단위로 이제, 사게 되는 그런데 0.5g짜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콩알 금이라는 걸 모으느냐. 금니, 이런 것들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이렇게 알음알음 해 가지고 0.5g 모았다. 0.8g 모았다. 이제 그게 합치면 어쨌거나 1g이 되고, 그런 콩알 금들을 모으면 또 10g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10g 되면, 현재로 따지면 한 230만 원, 250만 원 정도가 되는데 그래서 목돈이 없으신 분들이 저렇게 콩알 금들을 물어물어물어 이렇게 쪼개 가지고 이렇게 확보하는 건데요. 오해하지 마실 것은 은행에서는 골드뱅킹이 원래 그램 단위로 사는 게 있는데요. 지금 얘기하는 콩알 금은 그 종이 금이라고 하는 은행 예금이 아니라 실물 금입니다. 이게 꽤 의미가 있는 것이 점점 화폐 이 돈에 대해서 신뢰가 깨질 때는 이 사람들이 우리 DNA는, 인류의 진짜 돈은 금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리고 실물 금, 실물 은을 찾게 되는데 이 콩알 금이라는 것이 뭐 엠지사에서도 이 금을 손에 넣으려고 하거든요. 실물 금, 이런 추이를 놓고 보면 아, 지금 이 돈의 가치들이 얼마큼, 돈의 가치가 높고 있다라는 것을 또 알 수 있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김용준: 예. 이주의 경제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1월 28일 수요일 사사건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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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 그렇습니다.
▼정철진 :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굉장히 리스키하고 어쨌거나 1월, 2월에는 나올 듯, 나올 듯, 안 나오는 걸로 봐서 아마 하반기까지도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미룰 수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그 전에 좀 확실하게 몇 가지를 좀 매듭지어 바다이야기게임방법 놓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빨리 국회 비준, 빨리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일종의 계약을 맺게 됨으로써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더 빠르게 실질적인 투자가 오면 좋겠죠? 이런 것들을 노림수여서 이게 연방대법원의 판결이라는 그런 불확실성 전에 한국과 빨리빨리 진행하고 싶어서 이렇게 몰아쳤다라는 분석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오늘 뭐 월스트리트 저널도 얘기하는 건데 이제 쿠팡 상태.
◎김용준 : 아, 쿠팡. 예.
▼정철진 : 이게 이제 온플법.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 관련해가지고 미국은 우리는 이제 쿠팡을 되게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이 쿠팡이라는 회사를 전형적으로 미국 회사, 미국 유통기업, 미국 플랫폼 기업으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의 일련의 사태를 쿠팡에 대한 탄압, 미국 빅테크들에 대한 규제로 좀 확대해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뭐 일종의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뭐 갑자기 자동차 관세를 들고 나왔다. 이런 두 가지 분석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김용준 : 관세가 만약에 25%로 다시 올라가면 참 여러 가지 피해가 예상되기도 하고. 지금 기업들 분위기는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정철진 : 이제 자동차하고 그 외의 분위기가 좀 다른데요. 일단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계적으로 표현을 해서 다시 15%에서 25%로 관세가 확대된다면 관세 비용만 한 3조 원,
◎김용준 : 3조 원? 예.
▼정철진 : 4조 원이 더 부담되게 되는데.
◎김용준 : 어, 3~4조.
▼정철진 : 이게 극단으로 가게 되면 피해가 더 클 수가 있겠죠. 저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관세 때문에 우리가 가령 차값을 올려야 되는 상황이고 뭐 그렇게 되면 최대 대미차 수출이 20%가량은 줄어들 수 있다. 여기까지 나오는데, 아마 저 정도는 이제 최대 피해액을 잡은 것 같아요. 대외경제연구소에서. 왜냐하면 이제 아마 현대차 같은 경우에 본인이 감내하기 또 그걸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김용준 : 그렇습니다. 예예.
▼정철진 : 그러나 저 정도의 다시 재인상 됐을 때 피해는 이제 예측되고 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그 외에 이제 이 불씨가 과연 자동차로만 끝날 것인가? 일명 무역법 301조. 이 슈퍼 301조를 휘둘러서 자동차 때리고 뭐 다시 뭐 어디 때리고, 어디 때리고 그리고 마지막 보루인 반도체를 건드리지 않을까? 이런 우려는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상당수 전문가들은 지금 이 K-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안 그래도 메모리 반도체를 지금 구할 수가 없거든요. 품귀현상에 벌써 1분기에도 가격이 30% 오른, 40% 오른다, 50% 오른다고 하는데, 여기에 관세까지 때리는 것은 못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자동차 역시도 한다고 했다가 바로 또 협의할 것이다라고 타코, 이제 꼬리를 내렸다고 평가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단 긴장감 있게 트럼프가 또 이러다가 되치기를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좀 바라봐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 이 주의 경제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관세 여파에도 코스피, 코스닥 나란히 뭐 상승 국면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지금 종가를 보니까 그 영향이 좀 반영이 된 것 같은데. 코스닥 지수도 4년 만에 지금 1,000선 넘어서 뭐 천스닥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고점 돌파가 배경 어디 있다 보시는지?
▼정철진 : 일단 코스피가 5,000피를 가는 것은 많이 이야기를 했고요. 코스닥을 가야 될 것 같은데. 우리가 보통 주가가 오르려면 크게 삼박자가 맞아야 됩니다.
◎김용준 : 삼박자. 예.
▼정철진 : 그래서 하나는 기업의 실적을 보고요. 두 번째는 수급이라고 하죠. 살려는 파워, 매수 파워. 그리고 세 번째가 정부 정책입니다. 지금 코스닥을 놓고 보면 일단 실적은 코스피와는 좀 달라요.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 외의 방산기업들 진짜 실적이 괄목상대하고 좋아지고 있거든요. 그러나 현재 코스닥을 놓고 보면 실적에 있어서 뭔가 뚜렷한 뭐 회복 개선 성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2개 요소. 정부 정책과 수급이,
◎김용준 : 네. 수급.
▼정철진 : 엄청나도 너무나 엄청납니다. 가령 정부 정책 같은 경우에는 일단 5,000피 달성도 했고, 그다음에 3,000스닥을 향해 간다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걸지 않았었습니까?
◎김용준 : 네네.
▼정철진 : 그리고 코스닥 활성화 대책 나온다고 하고 연기금을 어떻게든 코스닥과 함께 수급을 좀 확대한다는 이야기를 뉘앙스도 풍기고 있고 하니까 이런 정책 기대감이 굉장히 커져 있고요. 또 여기에 국민 성장 펀드도 있고. 그리고 수급인데. 수급은 뭐냐? 일반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가 2,300~2,400이었던 게 채 10개월, 1년도 안 돼서 5,000포인트가 간 걸 눈으로 목도 했잖아요. 그런데 정부가 이제 코스닥을 3천을 보내겠다라는 이제 이야기를 하니까. 한 번의 그 신뢰 믿음 때문에, '야 그러면 정말 가겠네.'라는 입장에서 그렇게 지금 매일, 매일, 매일 개인들의 큰돈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걸 잘 보셔야 되는 게.
◎김용준: 네.
▼정철진: 어떤 식으로 개인들의 큰돈이 들어오느냐, ETF를 지금. 거의 역사상 이런 순간이 처음 있었나 할 정도로 매일 엄청나게 삽니다. 그러니까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들을 사고 있는데요. 지금 어떤 상황들이 나오고 있냐면 이게 매수 주체로 보면 기관으로 잡혀요. 기관이 오늘도 2조 4천억 1조 원대, 그제는 2조 6천억, 1조 원. 그럼, 이걸 보고 기관이 이렇게 코스닥 사서 올리네라고 하시겠지만, 그 기관은 일종의 아주 그냥 단적으로 말하면 ETF 자금 있지 않습니까? ETF 자금이 금융투자를 통해서 기관으로 잡히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매일매일 9시 땡 치면 개인들이 달려들어서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 거기에 2배짜리가 되는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사면서. 이 ETF라는 게 결국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계적으로 사들이거든요. 그러니까 1위부터 15위를 매일, 매일 큰돈들이 1조, 2조씩 사게 되니까.
◎김용준: 그 몇십 %씩 계속 급등하고 있잖아요.
▼정철진: 지금, 제가 5일간을 봤는데요. 이제 코스닥만으로 보겠습니다. 코스닥150 말고 2%, 2.4%, 7%, 1.7%, 4.7%. 그러니까 만약에 ETF로만 들어갔다라고 하면, 5일 동안에 거의 한 22% 정도. 그러니까, 이거를 볼 수가 있는 건데, 이건 추종이 코스닥이 아니라, 코스닥150으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코스닥150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웬만한 ETF는 한 35%. 그걸 레버리지로 건 분들은 60%, 70%예요. 그런데 ETF를 투자해서 5일 동안 60%를 번다라는 것은. 지금, 거의 돈 복사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를 들려면 약 한 1시간 정도 이 교육을 받아야 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 금융투자 교육원이라는 데서 그 사이트가 마비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급하죠. '포모'라고 하죠. 그러니까 코스피 5천을 놓친 분들이, 그럼 코스닥 3천은 나는 안 놓치겠다라는 생각으로 지금 ETF를 하는 거고요. 또 그럼 왜 ETF를 하지 코스피 할 때를 잘 보시면요.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몇몇 종목을 가지고 5천피를 올려버렸잖아요. 그러니까, 작년 우리 뭐, 개인 매수, 순매수 1위 기업이 네이버였거든요. 네이버는 철저하게 상승장에 소외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때 또 아이디어를 얻은 거예요. 그럴 바에야 시가총액 상위만 가지 그러면 내가 하나, 하나를 못 사니까 코스닥 ETF를 사자. 그러니까, 하나의 일종의 포모와 반성과 이걸 반면교사 삼아서. 지금, 이 일종의 코스닥 광풍이 불고 있다. 아마도 내일 이런 추세라면 또 개인들이 ETF 오고, 이게 기관으로 잡혀서 또 1조 원 이상 사게 되고, 이 논리대로라고 하면 코스닥이 또 2%, 3% 또 올릴 수 있는 이런 현상들이 나오게 되면서 현재 코스닥이 무섭도록 급등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 가능합니다.
◎김용준: 그래서, 그 수급에 대한 어떤 열망들. 이런 것들이 좀 뭉쳐져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더 살 걸, 그냥 더 사는 정도가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살 걸. 이런 얘기를 좀 많이 하는데. 실제로 지금 빚투 규모도 지금 최대라고 하던데, 자칫 이게 위험 신호는 아닐지, 어떻게 보세요?
▼정철진: 위험 신호죠. 29조, 아마 저 정도라면 이제 신용 융자잔고, 빚 투자도 30조가 될 것 같은데. 저게 양날, 이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 게, 동시에 우리가 '고객 예탁금'이라고 하죠. 이제 나는 주식 투자할 거야라고 하는 이 대기성 자금이 96조, 97조, 100조로 갈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고객 예탁금 대비, 빛 투자를 한 3분의 1의 이하 정도면은 그래도 버틸 만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김용준: 네.
▼정철진: 빚투 자체로서 29조 됐어, 신용융자 30조 시대에 무섭죠. 근데 고객 예탁금이 100조래, 그러면 100조 대비 30조는 또 이게 분명히 빚투가 위험한 건 맞지만, 그 대비. 또 주식으로 들어오려는 이 자금도 엄청나게 많거든요. 이런 추이라면 거기다 '포모'이기도 하고, 은행에서 뭐, 석 달 동안. 석 달도 안 돼서 30조씩 빠져가지고, 주식으로, 주식으로 밀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분명히 위험하기는 하지만, 일단은 이 주식 투자 고객 예탁금의 증가 폭을 좀 먼저 더 체크를 해 볼 필요도 있다라는 생각도 좀 함께 있습니다.
◎김용준: 마지막으로 주식 관련해서. 지금 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고. 참, 우리 주식 시장이 호재에는 약하게 반응하고, 약재, 악재에는 강하게 반응한다, 이런 말도 나오는데. 지금 요즘 같은 불장에 이런 부분은 좀, 개인 투자자분들이 조심해야 된다고 조언하신다면, 어떤 말씀하시겠어요?
▼정철진: 저도 이제 코스피와 코스닥의 양상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오늘 하이닉스도 엄청나기는 한데, 이들은 '실적 전망'이라는 것들하고 실질적으로 D램 가격 메모리 반도체 상승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리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설명이 좀 되거든요. 그러나, 지금의 코스닥은 앞서 말한 3박자 중에서 실적은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냥 수급과 정책이거든요. 여기는 실적이라는 자리에 코스닥은 지금, 성장성 기대. 가령, 이제 '로봇 대장주'라고 하는 코스닥에, '레인보우로보틱스'라는 기업이 있는데 우리가 PER라고 하죠. 이 주가 수익 비율이 7천 배입니다. 7천 배라는 것은. 현재, 이 회사의 이익으로 7천 년을 벌어야 되는 그 주가거든요. 물론 이제 이익이 2배 오르면 내년에는 이게 3,500배로 떨어지고.
◎김용준: 네.
▼정철진: 이 회사가 이익이 10배가 늘어나면 7천 배가 순간적으로 700배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그런 기대 때문에 이렇게 들어가기는 하나, 그러나 현재 코스닥은 철저히 수급 장이기 때문에 그것도 개인이 계속 밀어붙이는 수급 장이기 때문에 그 끝은 알 수는 없지만, 한 번 그 수급이 꺾이기 시작했을 때 오는 소위 말하는 되치기, 이 피해는 훨씬 더 클 수 있다라는 점은 꼭 염두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김용준: 이주의 경제 세 번째 주제, 이 얘기 좀 나눠볼게요. 정부가 개인과 개인 사업자 약 292만 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 그러니까 신용 사면을 했다는 소식인데 궁금증이 생기죠. 자연스럽게 빚을 갚아줬다는 게 아니라, 연체 기록만 삭제했다는 건가 싶고, 그러면 누구를 대상으로 이걸 왜 하는 건가 그런 의문이 듭니다.
▼정철진: 그렇습니다. 신용카드를 쓰시잖아요. 그러다가 이제 통장에 이렇게 잔액이 부족하거나 할 때 되면 전화가 오잖아요. 그리고 이제 첫날, 둘째 날 하다가 이번에 넘기면 이제 기록 남습니다. 하지 않습니까? 보통 단기 연체는 5일부터고요. 장기 연체는 이제 90일 이상을 이제 연체하게 될 이 기록이 남게 되고, 90일 이상을 계속 연체를 하게 될 경우에는 거의 5년간의 연체 기록이 남게 되는데요. 이번에 사면해 준 것은 빚이 아니라, 그 연체 기록을 이제 사면을 해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빚을, 연체액이겠죠. 연체액을 채운 사람들에 한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292만 명이고요. 그 연체 규모가 한 25조 되는 돈들을 이제 사면을 해 줬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이게 왜 중요하지라고 할 텐데 이게 뭐 개인과 사업자 모두 포함입니다. 이 연체 기록이 남게 되면 이제 대출을 할 때 연체 기록 때문에 막힙니다. 카드도 못 내고, 일종의 신용 거래가 멈춰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계속해서 이번 정부, 전 정부, 전 전 정부 입장에서의 연체 기록 삭제들을 일종의 하나의 금융 거래 회복 등을 요구로 이제 하게 되는 건데, 이번에도 역시 단행을 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용준: 그러면 신용카드 발급도 다시 되고, 대출도 다시 받을 수 있고 뭐 그렇게 되는 거네요?
▼정철진: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되는데요. 연체 기록이 없더라도 신용카드를 막, 막 발급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번에 사면을 통해서 한 3만 8천 명 정도는 신용카드가 되게 되는 거고요. 신규 대출도 은행권에서 1금융권에서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950점 돼야 되니까, 저기 걸려 있었던 분들 한 11만 명 정도는 이번에 이제 연체 기록 깎아주면서 신용 점수 올라가서 일단 은행 대출 문턱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겠다라는 또 그런 금융위원회와 함께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용준: 그러면 실질적으로 어쨌든 사면 해 주니까 신용 점수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겠네요. 그러면 계속 신용점수만 높아지는 기회가 되지 않나요?
▼정철진: 그러니까 한 40점 평균적으로 45점도 되고, 60대 이상은 30점도 되고 개인 평점이 상상되게 되니까 이 고민이 뭐냐 하면 은행권 입장에서는, 이제 굉장히 정교하게 점수를 짜서 이 사람한테 대출은 얼마도 나가고 얼마를 해야 될까라고 하는데, 과거의 통계를 놓고 보면 연체한 분 3명 중에 저렇게 기록 삭제를 받잖아요. 그러면 그중에 한 분은 또 연체를 계속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금융권 입장에서는 저런 데이터 통계가, 특히 이제 대출에 대한 기준하는 표준 데이터가 의미가 점점 사라지겠죠. 왜냐하면 연체에도 봐주고 점수, 연체에도 봐주고 점수 이제 이런 측면이 하나가 있고, 모럴 해저드도 측면에서는 뭐냐 하면 연체 안 하시고 막 어렵게, 막 그 5일 전에 어떻게든 내 카드액 맞고, 빚 갚고, 막 하셨던 분들은 “야. 그냥 이제 연체해도 되겠네.”...
◎김용준: 그냥 좀 끌다가 이렇게 사면해 주면 추가 대출도 나오고, 뭐 하러 이렇게 고생하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어요.
▼정철진: 그쵸. 한 30일 정도 연체하다가 돈 생기면 그냥 연체 갚고 좀 기다리면, 정부가 또 내 기록을 삭제해 주겠다라는 그런 모럴 해저드가 확산될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
◎김용준: 이 주제 마지막 주제, 간략히만 다뤄볼게요. 콩알 금 모으기라는 게 있다고 하던데 이게 참 최근에 유행하는 재테크 중의 하나다. 어떤 내용인가요?
▼정철진: 지금 1kg 골드바가 우리 한 스마트폰 정도 되는데
◎김용준: 얼마 정도 돼요? 요즘에?
▼정철진: 한 2억 3천, 2억 2천만 원이고요. 한 돈, 한 돈 금반지도 아마 못 하실 텐데 얼마일 것 같습니까?
◎김용준: 한돈 요새 한 80만 원? 70만 원?
▼정철진: 110만 원, 120만 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금을 접근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10g도 이게 어려워요. 왜냐면 10g만 해도 이게 얼마입니까? 예. 그러니까 이제 1g 단위로 이제 사게 되는 건데, 1g만 하더라도 지금 보면 20만 원이 넘어요.
◎김용준: 1g에 20만 원,
▼정철진: 1g에 20만 원이 넘기 때문에 지금 어떠냐 하면 0.5g 단위로 이제, 사게 되는 그런데 0.5g짜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콩알 금이라는 걸 모으느냐. 금니, 이런 것들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이렇게 알음알음 해 가지고 0.5g 모았다. 0.8g 모았다. 이제 그게 합치면 어쨌거나 1g이 되고, 그런 콩알 금들을 모으면 또 10g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10g 되면, 현재로 따지면 한 230만 원, 250만 원 정도가 되는데 그래서 목돈이 없으신 분들이 저렇게 콩알 금들을 물어물어물어 이렇게 쪼개 가지고 이렇게 확보하는 건데요. 오해하지 마실 것은 은행에서는 골드뱅킹이 원래 그램 단위로 사는 게 있는데요. 지금 얘기하는 콩알 금은 그 종이 금이라고 하는 은행 예금이 아니라 실물 금입니다. 이게 꽤 의미가 있는 것이 점점 화폐 이 돈에 대해서 신뢰가 깨질 때는 이 사람들이 우리 DNA는, 인류의 진짜 돈은 금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리고 실물 금, 실물 은을 찾게 되는데 이 콩알 금이라는 것이 뭐 엠지사에서도 이 금을 손에 넣으려고 하거든요. 실물 금, 이런 추이를 놓고 보면 아, 지금 이 돈의 가치들이 얼마큼, 돈의 가치가 높고 있다라는 것을 또 알 수 있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김용준: 예. 이주의 경제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1월 28일 수요일 사사건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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