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 싱글대디보다 2.6배 더 많다

 한부모가구란 한부모의 법적인 혼인상태가 미혼, 이혼, 사별이며 

미혼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일반가구를 의미한다. 

행정자료로 작성된 한부모가구의 규모는 2016년 154만 가구, 2017년 153만 가구이다. 

2017년 한부모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 가운데 약 7.8%를 차지한다.

1985 ~ 2015년 기간의 한부모가구를 추정하면, 1985년 59만 가구, 1995년 74만 가구, 

2005년 104만 가구, 2015년 143만 가구로 지난 30년간 약 84만 가구 증가하였다.

미혼모, 미혼부란 부모의 혼인상태는 미혼이나,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이다. 

2017년 미혼모는 22,065명, 미혼부는 8,424명으로 미혼모가 미혼부보다 2.6배 많다. 

이는 미혼 싱글맘의 숫자가 미혼 싱글대디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혼모는 2015년 24,487명에서 2017년 22,065명으로 감소하였고, 미혼부는 2015년 10,601명에서 

2017년 8,424명으로 감소하였다. 

미혼모, 미혼부가 결혼을 하거나, 자녀가 18세가 넘으면 미혼모, 미혼부 통계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본 저작물은 '통계청'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KOSTAT 

[2018년 가을호][통계프리즘2]한부모가구, 미혼모·미혼부 특성(작성자 : 송다영)'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통계청, kostat.go.kr'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